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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관의 성향을 따라감.
정치에 지대한 관심을 갖고계신 우리 팀장님.
정말 공사안가리고 말만 했다하면 정치얘기.
회의에도 한번씩은 해주심.
맞장구치는 나는 성향과 관계없이
팀장님의 성향에 맞장구~ 에헤라디야~
아마도 다른 성향의 팀장님을 만나면 난 어느새 그 정당 지지자가 되있겠지요.
정치적으론 회색이 될 수 밖에없는 직장인의 현실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