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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쿠팡에서 쿠폰 3장 지르고 아주 신나라 했었는데
지금은 마음이 만신창이가 되었어요.
하루종일 이게 머하는 짓인가요..
헬멧을 주문했는데 주문하고 나니 다른게 더 마음에 들더라구요
그래서 취소요청을 했는데 전날 장갑 하나 취소한게 있었거든요.
그거 쿠폰돌아오면 사야지 했는데 이사람들이 쿠폰을 보낼 생각을 안해요.
당일날 통화할 때 분명히 연락 준다고 해놓고는 연락도 안주더니..
다음날 다시 전화했어요. 그랬더니 늦으면 오늘 저녁에 취소해준다고 하더니
진짜 밤8시에 취소해줍니다.
제가 사고싶던 헬맷은 아예 다 품절시켜놓고...
오후 2시에도 재고 있는거 확인하고 집을 나섰는데
하루종일 신경쓰이고..결국 돈 2만원 땜에 이게 무슨짓인지
취소한 저도 잘못이지만 그렇게 늦게 처리해 줬어야 하나요...ㅠㅠ
농락당한 이 기분 어쩌나요 정말 속상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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