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철 자리 양보 할때...
할머니.... 제발 좀 앉아 주세요.... ㅜㅜ
괜찮다 그러시면서... 거절 하시면.. 일어섰다가 다시 앉기 정말 뻘쭘해요... ㅡㅡ;;;
진짜.. 오늘 아침에도.. 할머니께 양보해 드리는데...
너무 끝까지 완강히 거절 하시니...
사람들 다 쳐다 보고... ㅡㅡ;;;;;
진짜 땀나요...
할머니 앞에계시는데 모른체 앉아 가기도 무지 뻘쭘하고....
제가 할아버지 되면.. 전 ... "총각 고맙네 하면서 바로 앉을려구요...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