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헝그리보더닷컴 이용안내] |
저희 와이프와 와이프친한 여동생을 데리고 슥히장을 방문했습니다.
여동생분은 보드를 처음타는분이셨고 제가 스케이팅으로 가는걸보더니
따라서 해본다고 바인딩도 잘못묵는분이 스케이팅으로 립흐트를 타게되었습니다.
정상에 다다를쯤 여동생분께서
오빠 이거 내릴땐 어떻게 내려요?
전 그냥 쭈욱미끄러지듯이 립흐트의자에 엉덩이 살짝걸치고 바닥에 보드를 슬며시 미끄러지듯이 내리시면되요
라고 말했지요;;
여동생분이 한다고 했는데 ...
쇼트트렉 하듯 엉덩이를 쭈욱내밀고 있더라구요ㅎㅎ
그럼 자빠링해요~ 라고 말해주고 난후 전 슬며시 쭈욱 미끄러지듯이 갔습니다 ~
순간 뒤에서 ㄲ ㅑ아악 소리와 함께 리프트 의자밑에 깔려있는 여동생분이 보이더군요
전 놀래서 바인딩풀르고 뛰어갔드랬져..
그때 옆에서 보고있던 페트롤의 한마디가 절 뻥터지게 만들었습니다
페트롤 왈..
고객님 여기서 이러시면 안됩니다 ~
뭘 이러면안돼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