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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년전 일입니다.....
당시 주변 친구동료 떼거지들이...성우를 간다고 하기에....
시즌방을 잡고...시즌권을 끊고.....나름 보딩스킬에 욜쒸미 연마를 할때였죠....
배운게 도둑질이라...이미 제눈은 매의눈 이였기에....(보딩10년차)
뒤에서만 봐도 이 애기가 중삘같은 30대 노처녀냐...
아니면 진짜 중딩이냐를 판별할수있을때....
앗!!................................내눈앞에서..........................보드를 타며 쑈를하는 고딩들 발견(*.*)와우!!!
바로 작업 들어갔죠.....뒤에서 엣지 긁는 소리를 우왁스럽게 내주며.......우~~~~어~~~~~~~~어!!!!(딱한번뿐입니다 죄송)
두명의 여고딩들 그자리서 주저 앉고...(다시는 안하겠습니다 딱한번)
전 그때 한마디 했죠!!................... 난 너희들에게 한거 아닌데...다치진 않았니????
여고딩: 아뇨 안다쳤어요....괜찬아요^^
오리알: 이때 오지랍 발동.............우~~~~~~우~~~~~~~~~~~~O 이건 이렇게해야해!!저건 저렇게 알아찌?ㅋ 너희들만 왔니???
여고딩: 넹~~~~근데요 아저씨?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아저씨란말에 충격먹음(ㅡ.ㅡ)
여고딩: 어쩌구 저쩌구 저좀 갈챠 주세요^^................네에~~~
오리알: (충격먹은 상태로)...............................................누나있냐 물어봐야 하는데............................................................
오리알: 혹시 집에 이쁜 이모나 고모있니?................................................................................................................잉?(ㅡ.ㅡ;)
이말을 뱉어내곤 한시간동안 노예 스승햇다는.............................................................(ㅠ.ㅠ)
지금쯤이면 어여쁜 꽃보더가 되있을 이름모를 애기씨께........................................................즐거웠어요^^
사진보고 욕하기 없기....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