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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 7개월 전쯤인가 아래 링크된 글을 올렸더랬죠~
여자저차 노력 하다보니 두달전쯤 CPMS 가 되었습니다. (장거리 연애중이심~♪)
오늘은 휴무일! 새벽부터 일어나 준비한 케익, 꽃과 빼빼로 과자들을 바리바리 싸들고 부랴부랴 지방에서 올라와
그녀의 일터인 상봉역과 면목역 중간의 지점으로 찾아가서 한시간전인 정확히 11시 11분 11초에 전달 해주고 왔습니다.
1이란 숫자들의 향연.... 100년에 한번.... 또는 1000년에 한번 찾아오는 이런 의미있는 시간에 누군가에게
선물을 할 수 있어서 더할 나위없이 기뿐 마음이 들었습니다. 아마 평생토록 잊지 못하겠죠??
지금은 그녀의 퇴근 시간인 오후 4시까지 기다리기 위하여 게임방에 와있는데
오후에 만나면 만나서 무엇을 할까? 행복한 고민에 빠져있는 버크셔랍니다~!!ㅋㅋㅋ
아무쪼록 ASKY 멤버님들껜 염장질 죄송하고~ (..) 빼빼로 주고 받으시는
모든 CPMS 분들은 예쁜 사랑 하시길 바랄께요~~!!
덧, 그래요~ 아스키 분들에게 이런 가혹한 염장질은 죄송한데요~ㅋ
저 얼마전 쇄골이 나가서 올해 시즌 시작도 못하고 아웃 할지도 몰라요~
그냥 이글을 통해 위안 삼으셨으면 하는 마음입니다. ㅜ,.ㅠ
그리고 아스키 네임콘은 조만간 바꿀께요ㅋㅋ 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