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근을 앞두고 있습니다.
카풀 공지 한시간만에 네분이나 약속 잡히셨고...
집에 차는 애들태우고 다니느라 엉망이고...
트렁크에 캠핑장비 꺼낼려면 한참일것 같고...
데크 보관왁싱 벗길려면 또 한참일것 같고...
바인딩채우고 부츠 맞춰보려면 또 한참일것 같고...
보드복이랑 고글, 하이바는 어디에 뒀는지 또 한참 찾아야 할것 같고...
내일 저녁에 출근해서 일할생각하면 힘들것 같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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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완전 떨리고 기대되요. 후훗~~!!!!