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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심한 밤에
자동차 경보음 소리
삐~ 삐~ 삐~ 삐~ 삐~
한 두 번도 아니고 30분이 넘게 불규칙적으로 계속 들리네요
(참고로 이번이 처음도 아닙니다. 한 세 번째 정도 되는데 지금까진 한 10분 정도 그러고 그쳤지요)
참다 참다 못 해 포스트 잇에
살~포~시~ 내용 좀 적어서 차에 붙일려구 옷까지 다 입었는데..........
누군가 크게 외쳐주시네요
아- 씨. 발!
대체 누구야!
지금 뭐 하는 짓거리냐고!!
근데.......
그 다음부터 조용해지네요 ㅡㅡ
아나 진짜.......
꼭 욕을 해야 알아듣나 ㅡㅡ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