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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 시즌권 10년차 조심스레 예상해 봅니다.
올시즌 제설은 다른 시즌과 다르게 첫날부터 지속적인 제설이 실시되고 있습니다.
다시 말씀드려서 야간제설후 주간에 중지되지 않고 지속되는 제설을 말합니다.
예년에는 통상적으로 야간 00시 부터 제설이 시작되면 아침 08시 정도까지 밖에 제설이 되지 않았었죠..
그러면 하루에 제설 가능한 시간은 8시간~9시간정도 밖에 눈을 만들지 못합니다.
그런데 이번시즌 제설은 20일 새벽 04시부터 21일 00시 현재까지 한번도 중지 되지않고 만선 설천 커넥션 까지 제설이
지속되고 있습니다. 현재까지 20시간째 연속적인 제설중 입니다. 잠시후 04시가 되면 평상시 3일치를 하루에 뿌린셈 입니다.
예전에는 새벽에 제설한후 낮기온이 높아 그나마 메이킹 해놓은 인공눈 반이상 녹아버렸죠..
이번에는 상황이 조금 다릅니다. 빠르면 이번주내로 가개장을 조심스레 예상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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