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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금 담배 피러 현장에 내려갔는데,
경인 고속도로 분리선에 술취한 노인분이 비틀비틀 걸어다니심~
담배피다 말고, 고속도로를 가로질러
노인분을 모시고 인도로 건너옴.
혀가 꼬일대로 꼬이심...
친했던 거래처 직원중에 술 취한채 길건너다가
트럭에 치어서 돌아가신 분 있었는데,
그분 생각이 나서 생각도 없이 고속도로를 무단횡단 했네요.
"화곡동 가는 길이 이길 아냐?"
라고 물으셨는데,
할아버지....오늘이 제 2의 생일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