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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 근처에 장어집이 새로 생겼습니다.

요즘 새로운 가게가 생기면 으레 소셜 커머스에 올라오는데 이 집도 올라와서 쿠폰 2장을 샀습니다.

와이프가 오늘 갑자기 그게 먹고 싶다고 하네요.

가서 장어정식을 먹었습니다. 처묵처묵~

연한 속살이~ 이~~~뻐~~~!@!#!

처묵처묵을 끝내곤 계산을 하러 1층에 내려갔습니다.

쿠폰으로 계산 할께요 므헤헤~ 라고 했더니

전화번호를 적어놓고 가라고 하시네요.

읭? 왜요? 컴터 고장났어요? 라고 물어봤더니 그렇댑니다.

제가 컴터 전문간데 잘 됐네요~ 뚝딱뚝딱~ 충격받아서 램이 빠졌나보네요. 읭?

살짝 컴터 리붓을 했더니 잘 돌아가더군요.

작업 끝냈으니 그 전번으로 결재해 주세요~ 라고 말하곤 돌아설려고 하니 아주머니가 팔을 잡네요.

삼촌 고마우이~ 오늘 밥값 4만원은 안 받을테니 또 놀러오시게~ +_+

담에 오면 국수 써비수도 주신다네요. 만세 -0-;

 

한줄 요약 : 밥 처묵처묵 -> 계산할려는데 컴터 고장 -> 컴터 고쳐줌 -> 공짜밥 노계산 바이바이, 담에 컴시 섭수 제공 -> 넵감사 (__)

 

결론 : 오지랖이 넓으면 밥이 생긴다. ^0^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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