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지..토욜날 베어스에서 타다가 남친은 바인딩에 있는 쇠? 가 끊어지는 바람에 결국 혼자타게 되었습니다...ㅠ.ㅠ혼자서 열심히 타다가..그만 넘어졌었는지 기억이 깜깜합니다..
남친은 어디서 기다리겠다고 하고 전 거기로 가기로했었는데 제가 한참이 지나도 안오더랍니다. 그래서 전화를 했는데 넘어졌다고 머리가 아프다고 그랬데요..남친있는데 까지는 어케 가긴했나봐요. 애가 멍하더랍니다..
지금도 머리는 좀 아프고..올라오는 셔틀에서 빵이랑 음료수도 먹었다는데 그것도 생각이 안납니다. 거의 내릴때 쯤 정신을 차렸나봐요. 남친이 너 왜그러냐며...정신차리라고...ㅠ.ㅠ
암튼 저 크게 다친걸까요? 병원에 가봐야 하는건지 궁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