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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안타까운 추석..

 

항상 무슨 명절이나 특정한날만 되면 저 자신한테 미친척하고 선물을 하는..

 

2010년인가.. 2009년 12월25일 일하고.. 2010년 구정에 일하고..

 

우울한 마음을 안고 5월5일날 일하러 신세계백화점 본점 갔다가 .. 양손에 선물꾸러미 들고있는 아이들을 보고...

 

급 우울해서 DSLR(5D Mark2)를 질러놓고 한동안 후회하고..

 

이번 추석에도 4일 연짱 일하다가.. 결국 학동가서 보드 풀셋을.. ㄷㄷ;;;

 

그래도 작년보단 덜 들어갔으니 참아아죠 ㅠ_ㅠ;;;

 

170정도바께 안되는 키에 50정도 되는 몸무게로 154짜리 버튼 커스텀을 타니까 .. 너무 힘들더라구용 -0-

 

그래서.. 얼덜결에..

 

부츠에 Union Force 반딩에 Yes 데크로 맞춰버렸다는. ㄷㄷ;;

 

빨리 보딩하고 싶은데! 날짜가 안가요 ㅠ_ㅠ 약 2달 남았는데.. 아 가고싶다 스키장 ㅠ_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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