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자 낙엽부터, 뒷발차기, 너비스턴.........직활강 공포극복.........

9년전부터 관광보더로 시작해 지금은 알리도 치고 ㅎㅎ

이제 두시즌째 시즌권 끊어 타고 있는 독학보더 입니다.

동호회 정모도 나가보고 했는데

나이 탓인지 예전만큼 미친친화력을 발휘하긴 힘들더군요...(다시 눈팅중;;;)

사설이 길었습니다만, 닭이 먼저냐 달걀이 먼저냐 질문 몇개만 하겠습니다.

시즌권 끊은뒤론 나름 막배운 자세들을 교정하고자 스스로 노력중인데요.

후경도 고치고, 턴이 자꾸 터지는것도 고치는 중이구요.

질문1. 혹 자세가 엉망이라면 익어버린 자세들 싹다 뜯어고쳐야 하나요? ㅠㅠ 

            라이딩이 어느정도 완성되면 킥커>파이프로 갈 예정입니다.

            (잘탄다곤 못하지만 급사에서 카빙 쪼끔 타긴타는데...ㅜㅜ)

질문2. 구피만 미친듯이 타고 있는데요, 얼핏 느낀건데 구피가 레귤러만큼 올라오면 스위치가 쉽게 될거 같은데 맞나요?

            레귤러때는 미친듯이 내던져도 잘 안되더라고요...

질문3. 0910 오피셜 쓰는중인데 캠버를 많이 잃었는지 궁금하네요 ㅠ_ㅠ 중앙에 갭이 13mm 정도 나오는데(벽에 세워서 쟀음)

            신품 캠버 값이 얼마나 되는지요...;;;

질문4. 어디서 주워들은건데 양쪽 바인딩중 레귤러시 오른쪽을 앞으로 많이 빼논 상태인데요.

            힐턴이 터지는거랑 연관이 있는지요. 그리고 구피라이딩시에 빼논게 문제가 되는지도......

            스탠스는 15, -3 입니다

질문이 너무 많아서 죄송합니다. ㅠ_ㅠ 지인중에 보드타는 사람이 거의 없어서....

조만간 창피한 라이딩 영상도 올리겠습니다 ㅠ_ㅠ

오늘도 열심히 독학중이신 보더분들 화이팅입니다.

답변 달아주시면 새해엔 여친생김!!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