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 04-05시즌에 처음 타기 시작한 정말 헝그리한 보더입니다.
데크는 친구가 쓰던거 걍 돈주고 사서 탓구요, (막데크죠.. 정체불명)
나중에 좀 배우고 나서보니 사이즈가 좀 작다는걸 알았어요.
제 키가 182정도 되고 체중은 73kg정도 데크가 151이던데.. 작은거 맞죠?
하지만 군제대후 최근 몇년간 시즌에 10번 미만이라 그냥 타고 있어요.
보드엣지(?) 부분에 녹이좀 많고.. 왁싱(?) 이것도 해야될듯한데... 흠~ 걍 돈주고 하는게 낫겟죠?
바인딩도 그냥 중고장터에서 부츠 사이즈에 맞는거 아무거나 5만원 주고 사서 끼고 타구 있구요.
근데 드럽게 무거운거 같아요.. 싸구려라 그런가.. ㅡㅡ??
부츠도 중고장터에서 5만원주고 사서 타고 있어요. 끈으로 하는건데 속부츠 조이는 끈이
자꾸 끈어지려고 해서 타다보면 풀려요.. 중간중간 묶으면서 타긴하는데,,,
제 장비상태가 이런데요...
저의 실력은 동영상게시판에 턴 자세 잡아주세요 하는 사람들 정도인데요....
최근에는 실력이 늘지 않아서.....실력이 더 늘지 않는 이유가 연습부족인지 정말 장비빨이 부족해서인지 고민스러워요..
언밸런스한 장비가지고도 죽어라 연습하면 될까요??
돈이 많았다면 이런 고민은 있지도 않았겟죠?
저랑 비슷한 정말 헝그리한 보더분 계신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