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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비, 옷빨에 대해..

조회 수 1157 추천 수 0 2011.09.08 19:41:27
아잉만취 *.29.220.175

설렁설렁 랜탈로 두시즌 보내고

 

10-11 시즌에 지역적 이점 때문에 하이원에서 살다시피 하면서

 

꽤 배웠습니다. ...

 

그런데,  지인분이 그러더군요.

 

야 옷이랑 장비 신경좀 써라.

 

네? 이게 뭐가 어때서요??

 

요즘 트랜드가 있잖냐. 너 그냥 상급 랜탈 같어.

 

헐....

 

시즌 막바지에 이말 듣고는 띵~   너무 신경이 쓰여서 마지막은 슬롭에서 어떻게 지냈는지

 

기억도 잘 안납니다 ㅋ

 

그렇게 구린가....  생각이 들어서 이번엔 큰맘먹고 질러 보려고 생각 중인데~

 

뭐 보드복이야 그렇다고 쳐도 아무리 내 장비가 연식있는 막보드? 는아닌..  맞나... 막보드.. 네.

 

한두푼도 아닌 장비를 기냥 팍팍 질러 버릴수도 없고,,    제가 제 물건에 대해 꽤 애착이 강한 편이라

 

이놈을 처박아 두자니 맘이 짠하고 그렇다고 팔자니 눙물이 앞을 가리고,

 

아으. 모르겠다.

 

선간지 후실력 인가요 선실력 후간지 인가요으요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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