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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슨 삼국시절 조조와 제갈량의 수싸움도 아니고.

 

남자와 여자 연애라는 전쟁 이야기를 하는 것 같네요.

 

저도 일년 반동안 호구짓 한적도 있지만, 덕분에 군대 한번 더가서 좋은 공부 했다고 칩니다.

 

덕분에 관록이 생겼었는지........

 

30줄 먹은 총각 시절에는 시험 하는 경향이 생겼습니다.

 

한두번 만나다 보면, 데이트 비용 지출 비율

 

이상형의 남자, 선호하는 음식점......딱 티가 나지 않나요?

 

지돈 안내고 비싼데만 찾는 다던가, 데이트 비용 100% 남자지출은

 

국방의 의무처럼 남자들만이 가질 수 있는 신성한 남자의 의무

 

라고 요구하는 여자는 그냥 뻥 차버리면 그만 입니다.

 

길거리에 닭꼬치를 혐오스럽게 생각하면서 맛있게 먹는 저의 모습을

 

어처구니 없이 처다본다던가, 데이트때 김밥천국게 가는 것을 수치라고 생각하는

 

그런 여자들은 표정만 봐도 티가 나잔아요.

 

.......현모양처는 첫 데이트의 떡잎부터 다릅니다.

 

순수한 남자일 수록, 그 떡잎을 못알아보는 것 같습니다.

 

남자들이여~! 사랑은 가슴으로 하는 것이 정석이지만.

 

일단 몇번의 테스트를 거쳐 검증된 여자와 사랑을 합시다.

 

사랑은 전쟁이 아닌 춤입니다.

 

탱고처럼 정열적인 템포로 함께 스텝을 맞춰야지. 여자는 도도한 발레만 추고 있으면

 

그게 춤이 될수는 없는 노릇이죠.

 

 

피해야 할 여자 부류는

 

1. 비싼데만 선호하는 여자.

 

2. 그런데서 사진만 찍고 음식을 남기는 여자.

 

3. 소주나 맥주 보다는 와인이나 양주만을 먹는 여자.

 

4. 전 남친을 그대와 은근슬쩍 비교하는 여자.

 

5. 데이트 지출 비율이 8 : 2에도 못미치는 여자.

 

6. 김밥천국, 노점상 음식을 서민음식이라 폄하하는 여자.

 

7. 친구의 능력있는 남친에 대해 언급을 많이 하는 여자.

 

8. 자신을 럭셔리, 도도, 고양이, 까칠, 쿨......으로 비유하는 여자.

 

9. 정식으로 사귀지도 않는데 샵투어 가서, 이거 저거 사달라고 은근슬쩍 조르는 여자.(특히 버튼과 인하비)

     (실례로 어느 동호회 동생에게 그걸 사줬다가 자신의 홈피에는 자신의 돈으로 질렀다고 자랑질하는 예도 있었음)

 

10. 밥상머리 교육이 제대로 안된 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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