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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민만 한달째..ㅜㅜ
추위를 많이 타는 편이라 후드티로 연명할 젊은 나이가 지났기도하고 패딩을 하나 장만하려하는데
영 고민만 백만번이네여ㅠㅠ
전 여자사람인데 아담하고 귀여분 스탈은 아니고..
키 166에 떡벌어진 어깨와 한 덩치로 남자 사람들의 부러움의 대상;;
바지는 냅휑의 데님바지에 코디하려하는데용
그냥 맘편하게 냅휑의 모자 큰 솜패딩을 사서 입을까요,
아님 록시에서 하얀 다운패딩을 봤는데 그걸 사서 입을까요.. (요기 하얀 패딩)
근데 록시언니패딩은 아주 살짝 무릎정도까지 내려입은 냅휑 바지에 좀 짧지 않을까 싶기도하고..
살짝 더 타잇해보여서 언발란스하려나요?
도와주세용~~~!!
근데.. 다운이랑 솜패딩이랑 따수함의 차이가 어~~마어마~~~ 한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