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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년간의 겁없던 첫사랑이 끝난후 


시간이 흘러 운명아닌 운명처럼 다가온 그 여자


3개월 전 이별할 땐 이토록 힘들지 않았어요.


어제 남자친구가 생겼다고 카톡이 오네요.


저도 모르게 하염없이 눈물만 났어요


그래서 그동안 미뤄왔던


사진첩 정리하였습니다..

미련하게 지우지 못했던 아쉬움에 그러지 못했던

이제는 바래진 우리의 소중했던 봄날은

수없이 다시 그리고 그리던 

우리의 따스했던 봄날은

이젠 정말 추억으로만..

언제나 늘 함께 했던 여행의추억도

얼굴도 쳐다보지 못해 쑥쓰러워하던 

풋풋한 그날의 우리도..

사소한 다툼도 사랑의 속삭임도

이젠 추억이 되었지만 

그런 기억또한 계절이 바뀌면 잊혀지겠지..

후회만 남은 사랑이지만 

이젠 정말 가슴속에 묻을께..



안녕 내 소중한 봄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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