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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가 부러워요

조회 수 1206 추천 수 0 2012.03.19 21:17:05

남자가 부러워요...

 

1. 카풀도 자유롭게 한다.

 

2. 잠자리도 비교적 자유롭다. 찜질방, 시즌방...

 

3. 힘도 세니깐 장비도 번쩍번쩍 ...들 수 있다.

 

ㅠㅠ

 

(저같은)여자들은 위의 세가지에서 자유롭지 않네요..

 

 

그냥 저도 남자면 좋겠어요.

혼자 짐 턱!매고 휙~ 떠나는거죠.

카풀 아무거나 타고 가서 씐나게 뽀딩하고 찜질방에서 대충 자고 다음날도 전투보딩하고 또 그  다음날 카풀 똭구해서

옆 스키장으로 이동하고..

 

그런 글 보면 참 부러우ㅓ요..

 

저처럼 소심하고 신경쓰이고 조심스러운거 많은 여자 사람은

 

그런 글 보면

 

그냥 나도 남자면 좋겠다. 부모님도 내가 남자면 이박삼일 홀로 슥히장 가도 신경 안..혹은 덜..쓰시겠지?

 

라는 생각이 듭니당.

 

물론 사람 나름이겠죠.

 

그런 여자분들도 계시겠죠?훅 휙 툭 ~떠날 수 있는그런 멋진 여성분들도?!^^

 

 

소심하고 백만가지 신경쓰느라

 

 (회사일+눈치->휴가 못냄, 부모님 눈치->얹혀살므로 출입시간의 부자유, 카풀과 숙박의 곤난함  등등등등)

 

슥히장에 못가고 있어 답답한 여자사람의 푸념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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