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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으로는 이번에도 좋은 보더들과 함께해서 좋았었고요.
특히나 이전에 다뤘던 '버즈런 프로젝트'에 주인공인 '항승'님을 다시 만나서 기분 좋았습니다.(물론 패키지인 '주리'님도..ㅎ)
각설하고 넘어가겠습니다.
영상을 보시면 2차 장소 모습밖에 없습니다.
맞습니다.
이번에는 분위기 너무 좋아서 영상은 뒤로 한채 그냥 즐겼습니다. ^ㅡ^/
그리고 정신도 없었습니다.
사람들이 워낙 많아서, 그래도 그 와중에 이야기 나누고 마음 맞는 몇몇 보더 분들이 있어서 정말 즐거운 시간이었습니다.
미국보더 분도 만나뵈었었고요.ㅎ(개인적으로 정말 도움되는 정보는 실천에 옮길께요.)
작년에 이어 헝그리보더 얼굴 '이정석'님도 다시 뵈어서 좋았습니다.
그리고 '방군'님도..ㅎㅎ(올해 라이딩 하기로 한거 실천에 옮겨 보아요~)
헝그리보더 관계자분의 말씀대로 작년 '겨빨와' 파티와 비교했을때 훨씬 많은 여성분들이 참여해주셨고, 새로운 얼굴들이 많아 알아보니 대부분이 '눈팅족'에서 탈피하신 분들이었습니다.(여러분, 이제 음지에서 양지로 나올때입니다. 로그인의 생활화.)
그런 이유로 그 열기는 이루 말 할 수 없었습니다.
왜냐면 언제 비시즌에 '스노우보드' 이야기 이렇게나 실컷 해보겠어요.ㅋㅋ
그리고 'ELNATH'와 'USS2' 'On the Board' 경품 행사도 있었고요.
대표분들도 참석해서 자리를 빛내주셨습니다.ㅎ
그렇게 2차까지 즐거운 분위기에서 마무리가 되고, 3차로 이동하였습니다.
올 시즌 곧 다가 옵니다.
모두들 떨어지는 낙엽도 피해가면서 옥체를 보전하시고, 슬롭에서 만나면 어색하겠지만 간단한 인사라도 나누고 같이 라이딩도 해보는 문화가 되었으면 합니다. ^ㅡ^
Ps. 개인적으로 이날 만난 좋은 몇분의 보더들(1조)과 개별 3차로 '건대입구'로 날라가서, 밤을 새고!!! 피를 토하며!!! 아침 8시 30분경에 노래방에서 기어 나왔습니다;;;;
그리고 잠시 베이스캠프인 '신림동'으로 가는 2호선 동승을 한 닉네임은 말씀 안드리겠으나, 한 남자분은 저와 함께!!! '서울대 입구역'까지!!!! 졸면서 왔습니다.
원래 내릴 곳은 '선릉역'이었는데...;;;(무사 귀가가 걱정되네요.)
이렇게 또 나중에 만나면 웃으면서 말할 수 있는 에피소드가 발생하였네요.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