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겨울 보드장비 장만하는데만 120만원......

그중에서 바인딩만 50만원 가까이 되는데요

그 바인딩이 배송이 왔어요!

바로 부츠를 신고 장착해보는데

사 이 즈 가 안 맞.....

 눙물ㅠㅠㅠㅠ  #1

살로몬이 다른 부츠보다 통통하긴 하나봐요

교환할까 하다가

메뉴얼에 사이즈 조절 방법이 있더라고요

드라이버를 들고 조심스럽게 열어보는데

나사가 너무 약해서 이가 나갔어요......

 눙물ㅠㅠㅠㅠ #2

어떻게 저렇게 해서 최대한 사이즈를 넓혔더니

다행히 부츠가 장착 되네요

 이제 더이상 늘릴 수 없다는거.....

그래...내 발은 더이상 자라지 않을꺼야 ....

 눙물ㅠㅠㅠㅠ #3

M 사이즈면 250~270이라

260은 가볍게 맞아야 정상인데 흑흑ㅠㅠ

이빨 나간 나사 어떻게 할지 모르곘습니다ㄷㄷ

다른 나사를 구해봐야 하는지.....왜케 약한건지.....

그리고 좀 타이트한지 바인딩에 부츠를 장착 탈착할때 좀 불편한 느낌이 있어요

너무 억지로 껴진거라 좀 타다가 부러질까 걱정도 되고 ;;

손잡이를 끝까지 내리면 부츠에 걸려서 2/3 만 내려야 해요

빠르게 신고 벗기 위한 SP 바인딩을...조심스럽게 다뤄야 한다니

 눙물ㅠㅠㅠㅠ #4

하휴......비싼 녀석인데

부츠가 뚱뚱해서 미안하다......

 눙물ㅠㅠㅠㅠ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