곤지암 에서  토요일날 오후 되니깐 사람이 엄청 늘어나더라고요.. 물론 사고도 엄청 늘어나고요;;;

그게다가 곤지암에서는 상급 경사인 윈디 상단에서 쭈루루룩 내려오는 데크..

어떤분이 달려가셔서 잡을려다가 실패 속도 줄여놓은것

저도 같이 따라가서 제가 잡았는데  (주워먹었죠^^;;)

너무 화나서 데크 밖으로 던져 버릴려다가

마음을 가다듬고  데크를 슬로프 모서리에 엎어서 두었습니다 첨에 던졌는데 다시 내려갈려고 하길래;;;

분명히 근데 유령데크가 쭈루룩 내려갈떄 옆에 패트롤이 있었습니다 저랑 같이 내려가고 있었죠;;

잘타보이지 않았습니다 (여성분) 보고 말더라고요;;; 호루라기라도 불지... 실력이 안되면은

가만히 있다가 제가 주워서 엎어놓으니깐 그때서야

와서

이거 어디서 내려왔어요 ? 그래서 괘씸해서 내가 알겠어요? 위에서 내려왔겠죠..

그때서야 상황 파악이된 패트롤이 감사합니다. 그러더라고요;;

중상급에서 데크를 놓아버리는 행위는 간접적인 살인 행위입니다;;

그리고 그걸 보고도 조취를 취하지 않는 패트롤도 문제가 있어보이고요;;

문득 생각나서 끄적 해보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