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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강서구 방화동 야산에 스키장이 개장했습니다.

너무 기뻐서 저는 강원도 스키장 락커에 넣어진 장비를 부랴부랴 들고 서울로 상경했습니다.

집에서 30분 거리의 서울에 스키장이 생기다니 정말 꿈이었습니다.


곤돌라도 있고, 슬로프도 6개 정도이지만 지산 리조트 정도의 크기이고.

2월 한달 시즌권이 10만원이라길래 기쁜마음으로 사주고.


심지어 제가 살던 아파트 현관에서 바로 부츠와 데크를 장착한채 스케이팅을 하고 진입할 수 있더군요.

몇몇 아파트는 벌써 시끄럽다고 집값 떨어진다고 항의할 판이었습니다.


정말 좋은 꿈이었습니다.  ㅠ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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