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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이 아직 따뜻한가봅니다...

16시 40분쯤 본전치기로 드레곤플라자갔는데

골드스낵에서 분실품 접수가 됬다는겁니다!

근데...장비 다해체하고 데크백 하나에

다몰아넣었는데...

골드까지 갔다오면 예약했던 17시 셔틀을

못탈꺼같은 겁니다... 에이 모르겠다하고

데크백매고 런닝했습니다...

드레곤플라자부터 레드지나서 ...계단올라가서

타워콘도언덕... 헉헉 숨넘어갈꺼같지만

집에 못갈수도 있다는 상상을하며 개거품을 물고

뛰었어요... 골드를 막상 도보이용해서 가니까

무척 멀더군요... 가니까 지갑바로 주시더라구요.

돈도그대로 있고! 찾아주신분 연락처같은거

라도 알아놨어야 했는데...셔틀생각에 경황이ㅜ

시계보니 51분이더군요...! 다시 셔틀타는곳까지

개같이 뛰었습니다....

거짓말안보태고 딱 17시 찍었네요..

데크백바로 때려실고 승차하니 ...

제꼴이 디게웃겼나봐요ㅜ 시선 이빠이집중에...


하아...

오전에 비델리턴해본다고 까불다가

오른쪽 검지를 슬로프에잘못짚어 손가락이

부었네요...

오후엔 드레곤플라자에서 혼자 쓸쓸히 밥먹는데...

같은 버튼자켓 입은분 혼자 바로 앞테이블에 착석

해서 식사하시더군요... 뭔가 그림이 웃겼다는,..



모바일이라 문단 띄어쓰기 두서없이 주절주절

죄송합니다... 일진이 사나운 하루였네요...

지금은 집가는셔틀인데 녹초...

근데 내일또 새벽 용평행에 몸을 싣는다는...읭?


골드스낵에서 지갑찾아주신분...

다시한번 정말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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