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헝그리보더닷컴 이용안내]

물건 살게 있어 주차장에 차 주차해놓고 사러 들어갔습니다. 와이프랑 아이가 안에 타고 있는 상황

 

사람이 타고 있었던지라 백미러 접지 않고 그냥 놔둔 상태로 들어갔는데

 

가해차량이 제 차 백미러 긁고 주차한다고 와이프한테 전화가 오더라구요

 

부랴부랴 주차장에 갔더니 가해차량 차주가 그 자리에서 전화하고 있길래,,,백미러 자세히 보니 아니나 다를까 긁혀있더라구요

 

그래서 불렀죠...왜 차 긁어놓고 암말이 없느냐...안에 사람이 있어서 직접 목격하고 있는데 미안하다라는 말도 안하느냐..

 

이랬더니 하는말이 가관이네요...후진하면서 쿵 하긴 했는데 자기가 긁은게 아니다...이런말을 하네요..ㅡㅡ;;

 

주차하기 바로 전에 손세차를 했던상황이라 긁힌거 하나 없었다는거 알고 있는상황인데 이따구로 말을...

 

아니 그러면 쿵 했으면 내려서 확인해봤느냐...안했답니다. 그러면 어떻게 아느냐...쿵 소리나서 바로 뺐기 때문에 긁지 않았답니다.

 

미안하다는 말도 없이 그냥 차만 박았고 긁히진 않았다...이말을..ㅡㅡ;;아...정말 죽빵을 날려야 하나...

 

지금 안긁었다고 말하는데 지금 그런말을 먼저 하기보다는 미안하다고 하는게 우선아니냐...이랬더니 자긴 안긁었다고

 

그말하면서 그제서야 미안하단말 하고 있네요....백미러정도는 뭐 그냥 넘어갈 수 있는지라 애기도 있고 그냥 오긴 했는데

 

집에와서 백미러 보니깐 그냥 괜시리 화가 또 나네요...

엮인글 :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추천 수 조회 수
공지 [자유게시판 이용안내] [62] Rider 2017-03-14 43 269297
71127 망할 화이트데이.. [22] betterwoman 2013-03-14   255
71126 카풀 vs 버스의 선택. 어렵네요. [5] deep 2013-03-14   252
71125 아...젠장 일요일날 진짜 비올까요?? [6] 스닉커즈 2013-03-14   291
71124 버즈런 화성물류창고 후기. file [32] 했어 2013-03-14 1 368
71123 이런 당황스러움... 저란 사람은 무딘가 봅니다. [3] 상대성이론 2013-03-14   319
71122 어머 홀덴 패딩님히고 데님님이 오셨는데.. [6] -DC- 2013-03-14   266
71121 저도 오늘 알았습니다.. [14] 홍제동주민 2013-03-14   261
71120 토요일 이번 시즌 진짜 막보딩!!!!!!!! [22] 林보더 2013-03-14   321
71119 저 렙업했어요.... [11] 껌파리 2013-03-14   231
71118 프리랜서분을 찾습니다 ㅡㅠ [10] 여의도박초딩 2013-03-14   228
71117 화이트데이.. 친구의 말 [19] 한채영 2013-03-14   230
71116 장비 능력치를 알자! -유용한 사이트- [5] 도가니카빙턴 2013-03-14   317
71115 오늘 같은 날... [6] 코피한잔 2013-03-14   242
71114 XX같은 화이트 데이!!! [28] 출동!에이미 2013-03-14   232
71113 황당한 격투기 도장 [15] Gatsby 2013-03-14   552
71112 묻지도 따지지도 않고 GO~ [14] 안습곰ㅜ.ㅠ 2013-03-14   213
» 아...차때문에 혈압 올리고 왔네요...ㅠㅠ [23] 냐옹아어흥해봐 2013-03-14   220
71110 저 오늘 ☞☜ file [21] 미셸공드리 2013-03-14 2 258
71109 첫 경험 기억하세요?? file [23] 하얀상처 2013-03-14 3 273
71108 이리한들 저리한들어쩌리 [1] 엄마무릎이... 2013-03-14   3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