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사건이 너무 커지는거 같고 회사에 다른분들에게 피해아닌 피해를 드릴 수도 있어서 원문은 삭제를 했습니다.

저야 솔직히 그만두고 끝이라지만 혹시라도 피해가 갈 수도 있으니까요

제가 그 글을 적은 이유는 원문에도 나와있듯이 저는 처음에 해당 동호회에 그 후기가 올라오고 누군가 또 따라할 수도 있다는 생각에 그 후기를 지워달라고 글을 적은거였고요 찝찝한 사과와 대처를 받아도 사건을 확대시키기 싫어서 그냥 넘어갔습니다.

그런데 그 후에 같이 일하는 사람한테 제 이름을 물어보고 제 핸드폰에 해당 동호회 사람 이름이 카톡친구로 떴습니다. 그 점에 화가나서 헝글에 글을 올리게 된겁니다.

뭐 끝까지 그 사람이 반성하지 않고 저한테 앙심을 품을 수도 있습니다. 이해합니다. 제가 이 세상 사람들을 전부 제 상식선에서 판단할 수 없는 문제니까요

그 사람들도 잠깐 철없는 행동으로 저지른 일이니까 많은 분들이 이제 넓은 아량으로 이해해줬으면 좋겠습니다. 

저또한 아무리 제가 옳은 일이라 생각하고 매너있게 정리를 해서 글을 올렸다해도 괜히 제 주위에 사람들에 불이익이 갈 수도 있는 행동을 한거 같아 반성중입니다. <- 그렇다고 해서 제가 회사에서 어떠한 제제를 받거나 강압 절대 받지 않았습니다.

다시 생각해보니 경솔한거 같아 글을 지웠습니다. 그점 이해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