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차적인 잘/잘못을 떠나서,

보드 좋아하는 사람들이 모인 장소에서 (그곳이 클럽이던, 동호회던, 헝글이던)

신고.. 캬!~ 멋지네요. ㄷㄷ

북한의 5호 감시제도 아니고, 이건 뭐.. ㄷㄷ

정작 당사자는 글을 지웠다고 하는데, 헝글에 누가 올린글을 보고 누구는 네이트판에 퍼 나르고, 누구는 신고하고..

개인적으로 송사에 휘말리고, 송사를 만들어서 돈도 줘보고, 돈도 받아 보고 했는데. 그 송사.. 라는 거..

사람 참 귀찮게 합니다.

형사적인 벌금형 맞는것에서 그치지 않고, 하이원에서 어마어마한 손배액을 청구 한다면...?

고소 잘했다고, 하신분들 마음 좀 편해지시겠습니까?

개념없는 행동에 대한 댓가 치고는 너무 가혹한 것이죠..

솔직히 요즘들어 부쩍 헝글..

담배, 새치기, 셔틀취식 등등.

참.. 대단한 분들만 계신듯요 ...법 없이도 사실 분들..

근래에는 운전 잘 못하는 사람이 기묻에 질문하니, 도로에 나오지 말라하는 걸 보고 충격 먹었던..

솔직히 느낀걸 말하면, 누가 누군가를 까면 덩달아서 그저 좋아서/재밌어서 까고, 그냥 생각없이 한마디 하고 가는 사람들..

아마 그러면서 재미 느낀다는 생각이 드는...

보더는 엄청 소수인데, 일부 몰지각한 한국사람의 특성이 묻어 나요.

남 잘 되면 배 아프고, 남 까기 좋아하고, 우루루 달려 들었다 금방 잊어버리는 냄비근성,..

일부 몰지각한 이라고 전제를 달았으니 마구 욕하진 말아주세요.

사실 다 받아 줄수도 있고..읭? ㅋㅋ

 가뜩이나 안티도 많은데, 더 생기겠지만, 뭐 이미 그런거 신경쓸 역경은 다 지났으니;;

요약/.

아! 쓰고나니 괜한 옹호한다는 뉘앙스 느끼실 수도 있을듯 한데, 전 하이원 한번밖에 안가봤습니다.

헝글에 어이 없어 올린 글을 여기 같은 헝글러끼리 퍼나르고, 신고하고, 참 그렇단 생각이 들었다며 전 이만 외근. 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