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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심시간

 

밥을 먹으러 가는도중 얼마전 구입한 옵쥐프로를 만지작만지작..

 

밥을 먹고 사무실로 돌아와서

 

주머니에서 휴대전화를 꺼내보니

 

읭?;;

 

액정에 물이 묻어있네요

 

그리고 액정이 안나와요

 

뒤 커버를 열어보니

 

그 안에도 물이...

 

눈물을 머금고 달려간 a/s센터..

 

기사분이 보시더니..

 

"보험은 들어놓으셨나요?"

 

네...

 

"이거 말려보고 약품처리를 해보겠지만...안되면 회로기판을 다 갈아야겠네요.."

 

네???

 

"비용은 40만원정도 나올듯 합니다..."

 

헐...

 

ㅁㄴ이ㅜㅏ펮라ㅓㅁㄴ;ㅇ하ㅓㅈㅂㄷ;ㅣ라넘ㅇ;하ㅣㅁㄴㅇ랍ㅈ더라ㅣ;ㅁㄴ윃럄ㄴ얼

 

.............

....

..

오늘 퇴근후

 

40만원 투척하러갑니다..

 

보험보상이 10만원정도 된다던데..--;;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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