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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즌 끝날 무렵에 많이들 주고 받는 인사중에 하나일 겁니다.

"비 시즌에 한번 뵈요~".

 

지난 1213을 보내면서, 비시즌에 찾아 가려던 분들이 있습니다.

광주쪽에 B 님, 대전쪽에 A 님, 강릉쪽에 S 님, 수원 / 분당 / 부천..

어느 봄날에 목포쪽을 지날 일 있어서 B 님은 차 한잔 같이 했고.

대전에 들를까 하던 일정은 차일피 미루고.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46 국도는 몇번 올렸지만, 상황이나 사정상 여의치 않았었네요.

38 국도를 끊어 치면서는 강릉분께 문자 드렸으나 공수표가 되어

강원도 일대 750km 질주하는 것으로 마감, 삼척 너머 백봉령에서

큰너그니재까지... ^^

수원의 어떤 분한테서는 "날씨 풀리면 뵈요" / "장마 끝나면 뵈요"

/ "더위 가시면 뵈요"... 였다가, 마지막 받은 문자는 "겨울 오기전에

함 뵈야죵". 이었네요. ;;;

딱히 바쁘다기 보다는 그냥 정신 놓고 하루이틀 살아가는 탓인지,

아는 분이 연락줘서 그나마 시즌권 결제.

아직 판대기 왁싱도 하지 않은 터라, '시즌 끝난지 얼마 되지 않은'

상태라고 착각하고 있었나 봅니다.

큰 번개는 나가지 않더라도, 부천의 C 님과 자리 만들어야 겠어요.

조촐히 마주 앉아서 살아 가는 얘기나마...

 

간만에 들어 와서 여전히 두서없는 글.

그래도 분명한건, 더블 시즌권은 낭비라는 진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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