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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urn PRESENTS: We Ride - The Story of Snowboarding (Full Movie) from burn on Vimeo.
http://vimeo.com/burn/burn-we-rid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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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시다보면 버톤 카펜터 젊은시절 나옵니다.
버톤이 멋진 스노우보딩을 보여주다가 어느날 비지니스맨이 되어서 스노보드를 만들기 시작해서 사람들이 실망했다는 이야기도 나오구요.
왜 버톤이 그렇게 해야만 했는지도 직접 육성으로 이야기도 합니다.
스노우보딩이 어떻게 대중화 되기 시작했는지 그 유래와 그 과정들..
그리고 스키 두짝 연결해서 그냥 스케이트 타듯 타던 시절에서 끈을 매달고 타던 초창기 모델...
그리고 지금의 바인딩 시스템으로 오기까지의 스노우보드의 개발 역사가 쭈욱 나옵니다.
영어 모르셔도 화면만 봐도 재밌을거 같아요.
숀화이트에 대한 이야기도 나오구요
그의 유일한 라이벌로 지목되는 케빈피어스의 사고 내용도 나옵니다.
고프로의 조상격인 필르밍 장면도 있고...
그리고 스키는 진짜 돈 많은 부자들만의 전유물이었고 또 스키장 역시 스노보더들에게 굉장히 차별을 많이 했다고 합니다.
그래서 보더들은 그냥 아무 산이나 올라가서 그냥 타고 그랬는데...
경제 대공황때 왠만한 젊은 부자들 죄다 망하던 그 시절에 스키 산업이 거의 고사 직전까지 몰렸다고 하네요.
거기에 스키장도 말할것도 없어서 드디어 스노우보더들에게 제발 좀 와서 시설 이용해달라고 광고 때리는 그런 날이 오고야 말았다는......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