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3월 12일 마지막 글 이후, 새로 시작되는 시즌의 첫 일기예봅니다.

많은 분들이 시즌 첫 날을 기대하고 계실텐데요.

역시 WINDGURU 사이트를 통해 이번 첫 개장일을 점쳐 보려합니다.

각 지역의 포인트는 제가 직접 지정한 겁니다. 오차 거의 1KM 정도입니다.

우선 도표를 보시죠.

제 베이스는 곤지암이지만 경기도권이라 패쓰!

캡쳐 파일 용량 관계상 휘닉스와 약속의 땅을 살펴보기로 하겠습니다. (웰팍,하이원 미안!)

작지만 보이시죠?

(안 보이면 컨트롤+마우스 드래그로 인터넷창 확대^^)

이번 주 토요일에서 일요일까지 전국적으로 비가 내릴 예정입니다.

그 이틀전인 목요일부터 강원도엔 강한 바람과 함께 기온이 떨어져 금요일에 영하의 날씨로 접어들다가

토요일 저기압의 영향으로 저중고 고도의 구름이 마구마구 생성!  비를 뿌리게 됩니다.

비오는 토요일 밤부터 기온이 점점 하강!

일요일 강원도권은 영하권으로 진입!

일요일 오후부터 월요일을 거쳐 화요일 오전까지 신나는 영하의 세계!

낮기온도 0도를 넘을 확률이 높지 않습니다.

자, 그럼 추측해 봅시다.

개장일 경쟁구도속 일요일 밤부터 폭풍제설로 월요일 오전 기습 번개 개장이 가능할까요?

눈이 쌓일 시간으론 부족한가요?

아니면, 안정적으로 하루종일 더 뿌려 화요일 개장?

어쩌면 이 날씨가 하루나 이틀정도 뒤로 미뤄질지도 모릅니다. 비 오는 날짜가 늦어지기도 하니까요~

안 올 수도? 그러면 온도가 떨어지기 힘들어 더 미뤄질지도 모릅니다.

하지만, 그래도 다음주면 개장을 할 수 있지 않을까 기대해 봅니다.

그래서 저는 화-수요일 개장을 기대하며 장비를 챙겨보려 합니다.

야호! 왁싱해야지, 이제 더 이상 미룰 수 없다!

그 날을 기대하는 여러분과 함게 시즌 오픈을 점쳐보는 일기 예보!

기상정보가 하루가 지날수록  더 정확하게 예보 될테니 매일 계속 해 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쎈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