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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알콜을 마신관계로

알람을 못들음 ㅠ

8시 50분 기상

양치하고~ 머리감고~

물한모금 마시고

옷갈아입고

버스타러 나왔는데


시내버스가 안옴

ㅠㅠ


근데 기껏탄 버스에 사람이 많음


주말인데 왜많지?! 그것도 아침부터

제길


내려서 지하철 갈아타는데

오오 자리가 있음


근데 이 자리들도 30일부터는

수원까지 개통되는 바람에 없겠지 ㅠㅠ


아무튼 앉아서 좀 졸고가는데


보정역에서 할매가 타셨는데 자리가 엄스뮤


일어나서 앉으시라고 하고

난 다다음 정거장에서 내림


올라오는데 갈증이 남

커피빈에서 커피를 마시느냐

맹그나또에서 사이다를 마시느냐


고민하다가


사이다 천원주고 구입

사이다 한모금 쭉쭉 마시면서

출근 체크!


오자마자 pc키고

오늘 할 자료들 꺼내놓고

업무세팅


컴퓨터 커지고나서 익스플로러키고

필요없는 프로세스 죽여서 메모리 확보시키고

세팅 완료


세팅다하고 헝글 들어와보니


뭔 개소리가 엄청 많음


왈왈왈왈왈왈


당신들도 지금 내 글은 개소리로 보이겠지


비슷할껍니다.


오전일기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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