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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이 비판하고 조롱하는 것은 그저 "비싼옷 입는다"고 과소비라고 비판하거나 조롱하는게 아니리라 생각되네요.
남이사 뭘사입던 신경끄라고들 하시는데 그게 제일 핵심입니다. 자신이 능력에 맞는 수준에서 필요한 물건사는것 뭐라 하는 사람 없습니다. 근데 바로 남이 뭘 입던 너무나도 신경을 많이 쓰는 사람들이 필요성은 제껴놓고 남들에게 뒤쳐지고 싶지 않고 남들이 입으니까 필요없는 과소비를 하게 되고 그 현실에 비판 혹은 실소섞인 조롱을 하게 되는거죠.
남의 시선을 신경 쓰지 않는 국민성이 만연해 있다면 애초에 이렇게 너도 나도 입진 않을 것이고 다양한 제품이 길거리에 돌아다녔을 거예요. 그러니 자신이 합리적인 소비를 했다 스스로 생각하신다면 그 비판에서 자유로우며 자신에게 하는 소리가 아니라 생각하시면 됩니다.
다만 억울하실 수 있는 점은 비판받는 무리들과 싸잡혀서 욕먹는 기분이 드실 수 있는데 그건 오로지 개인이 감수하는 수밖에 없죠..어쩌겠어요? 사람들이 많이 입는, 구설수에 오른 물건이라도 감수하시고 사신건 본인의 선택이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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