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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정말 오랜만에

보드장에 갈수 있는 기회를 친구에게 선사받았습니다 하하..

 

주위에 같이 보드타러갈 친구가 없어서 혼자 가야지가야지 하다가 좌절하길 2년째...

 

그런데 어제 늦은 밤 왠 친구하나가 뜬금없이 연락이 오더군요.

"어이 다들 보드탄다길래 나도 관심좀 가는데, 좀 가르쳐주련?"

 

+_+ 오옹!!!!! 좋아 친구야!! 내가 잘 가르쳐줄께 가자가자

스케줄은? 장비는 어떻게 할까? 언제가 좋아?

 

막~~~~ 흥분해서 이것저것 얘기하고 났더니

 

결국 토요일에 가는걸로 모든 예약과 스케줄, 예산은 제가 세우는게 되어버렸네요.

하하하.. OTL

 

벌써 2년째 안가다보니  감이 전혀 없는 상태인지라

아침에 눈을 말똥말똥 뜨고 일어나선 어쩌지.. 하면서 덜컥 겁이 나고

부랴부랴 헝글까지 뛰어왔네요 ㅎㅎㅎ

(너무 오랜만에 와서 민망민망 ㅋㅋ)

 

에궁.. 하나하나 스케줄을 잡아봐야 하는데

이거 일하면서 몰래몰래 헝글 게시판 훔쳐보려면 오늘하루가 참 길것 같아요 ㅜ

다들 요즘 즐거운 안전보딩들 하고 계시죠? ㅎㅎ

아.. 겨울은 참좋아요~~~~~ 빨리 보드 타러가고 싶다!!

 

다들 오늘 하루도 즐거운 안전보딩!

평안한 하루들 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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