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이 내용은 지극히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2. 기준 : 레귤러 기준

3. 글 쓰는 이유

- 혼자 연습하면서 헝글 고수님들 좋은 글로 많은 도움을 받았기에

조금이나마 이 글을 읽는 분에게 도움을 드리고자 써 봅니다.

4. 이 글이 도움이 전혀 안 되는 분 : 카빙턴 완성하여 칼자국 내고 날아다니는 고수님

5. 이 글이 약간 도움이 되는 분

- 턴 연습하는 저 같은 하수

- 카빙턴 연습하는 분

6. 제 보드 실력

- 보드 경력 3년차

- 상, 중, 하 중 : 하수

- 지금 연습하는 보드 기술 : 카빙턴 열공 중

7. 지금까지 내가 턴을 매끄럽게 잘못 했던 이유

- 왼쪽 어깨를 열고, 닫고 타라는 말에 죽어라 왼쪽 어깨만 가지고 열고 닫는 연습만 했습니다. 그런데 왼쪽 어깨만 가지고 닫고, 열고, 다운 및 업 했지만 자연스런 턴이 되지 않았습니다

- 토우턴 기준시 잘 안된 이유

▶ 왼쪽 어깨가 열린 상태에서 턴을 할려고 하닌까, 몸은 내려가려고 하는 상태에서 보드는 약간 위쪽으로 돌아가게 턴을 하려고 하니, 몸과 보드가 서로 반대 방향이라, 턴도 아니고 슬라이딩도 아닌, 보드가 지지직 및 턱턱 치는 느낌으로 중심도 흐트러짐 – 발에서 느끼는 기분 아주 안 좋았습니다.

- 힐턴 기준시 잘 안된 이유

▶ 왼쪽 어깨가 닫힌 상태로 턴을 하려고 하닌까, 몸은 내려가려고 하는 상태에서 보드는 약간 위쪽으로 돌아가게 턴을 하려고 하니, 몸과 보드가 서로 반대 방향이라, 턴도 아니고 슬라이딩도 아닌, 보드가 지지직 및 턱턱 치는 느낌으로 중심도 흐트러짐 – 터우턴과 같은 현상

8. 턴을 잘 하기 위한 오른팔의 중요성(역할)

- 오른팔 역할

▶ 보트에서 방향을 바꿔주거나, 회전을 크게, 작게 해주는 방향키 역할로 아주 중요하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 오른팔이 턴을 잘하게 하는데 90%이상 중요한 역할을 하는 것 같습니다

- 오른팔이 중요한 이유

▶ 왼 어깨로만 열고, 닫기로는 부드럽지가 않습니다

▶ 내가 턴이 잘 안된 이유처럼 되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 오른팔 할용(역할) 방법

▶ 힐턴시 : 턴 할 때 오른쪽 어깨를 약간 들어서 아래쪽(계곡쪽)으로 내밀면서 돌려 주세요, 그러면 왼쪽 어깨가 자연스럽게 열리면서 턴이 훨씬 부드럽게 될 겁니다 (여기서 오른팔을 많이 돌리면 왼쪽 어깨가 많이 열려서 턴이 짧게 되고, 적게 돌리면 턴 반경이 크게 그려집니다 – 그때그때 알아서 조절하면 됩니다)

- 토우턴시 : 턴 할 때 오른쪽 어깨를 약간 들어서 엉덩이(계곡쪽) 뒤쪽으로 젖히듯이 돌려 주세요, 그러면 왼쪽 어깨가 자연스럽게 닫히면서 턴이 훨씬 부드럽게 될 겁니다 (여기서 오른팔을 많이 젖히면 왼쪽 어깨가 많이 닫히면서 턴이 짧게 되고, 적게 젖히면 턴 반경이 크게 그려 집니다 – 그때 그때 알아서 조절하면 됩니다)

9. 내가 오른쪽 어깨를 적극적으로 활용 결과

제가 이렇게 오른팔을 적극적으로 활용하면서 턴(힐,토우)도 예쁘게 그려지고 중심도 흐트러지지 않고 안정되게 턴을 할 수 있었습니다

고수님들이 어깨를 열고, 닫으라고는 많이 하는데, 어떤 방법으로(자연스럽게) 열고, 닫으라는 방법이 없어서 내 경험을 썼습니다

턴이 잘 안되는 분은 오른팔을 적극적으로 활용 해 보세요

10. 카빙턴시 자세 낮추는 방법(내 경험)

고수님들은 좌변기 앉듯이 하라고 그러는데요 : 그건 고수님 방법입니다

하수는 그냥 병기(쪼그리고 앉자서 응가하는) 자세로 엉덩이가 슬로프에 닿도록 낮춰야 합니다

고수님 말하는 좌변기 자세로는 : 하수는 절대 낮은 자세를 갖을 수 없습니다

토우턴시는 무릎이 슬로프에 닿도록 구부려 주세요

이렇게 연습하면 엄청 넘어질겁니다

저도 수없이 넘어지고, 보드 바지 엉덩이 부분 찢어지면서 이제 조금 자세 낮췄지만 아직도 멀었습니다

허벅지는 터지고 찢어질 것처럼 아팠어요

모두 안전보딩 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