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헝글보다가 괴담이야기 보고서 생각나서 올립니다..~ㅎ

 

 

우선 저는 헛것을 자주 보는 사람입니다.

 

어렷을 적에도 몽류병 비스무리 한 행동을 자주했었고요.

 

잠결에 화장실가다가 어머니에게 달려가 로우킥을 시전한 적도 있다고 하더군요...

 

그날 형한테 두둘겨 맞았다는데 기억이 안남.ㅡ.ㅡ; 머리를 맞았을까요.ㅎ..;ㅎ

 

 

그날도 그랬나봅니다.

 

12월 3일 웰팍 오야권을 사서 주간을 불살르고...

 

슬롭 정검시간에 밥을 한끼 맛나게 먹고, 깨끗하게 정설된 슬롭을 바라보며

 

브라보 리프트를 올라가고 있었죠. 근대 챌린지 상공에 허연게 둥둥 떠다니더군요...뭐지..???

 

하고 올라가는 내내 처다보다가...갑자기 뿅하고 사라지더군요.. 비행기인가..?? 하고 신경을 꺼버렸죠..

 

잠시후 앞에 리프트를 보는데...사람 두명이 앉아있더군요...어....사람이 있었나??

 

하고 하차할려고 안전바를 올릴려고 보니.....앞리프트에 사람이 없었다능...

 

그날 브라보 리프트쪽에 라이트도 안켜져 있었고 좀 음산했습니다.. 

 

그날도 헛것을 본것인걸까요..;;;; 그날이후 야간에 혼자 리프트 타는게 무섭다요..~

 

뭐..그랬다는 이야기 입니다.ㅎㅎ

 

혼자 보드장 댕긴다는 푸념의 글일까요?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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