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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절연휴 전날 친구의 간곡한 부탁으로  무주 다녀왔는데요...

 

야간에 탔음에도 따뜻한 날씨덕에 슬러시풀에서 헤어치고 온 느낌이였네요..

 

그래도 다행인건 넘어질때 쪼금 덜 아프다는거....

 

초반에 다리가 풀려서 철퍼덕 철퍼덕 몇번 하더니...막판엔 필이..확~~ㅎㅎ

 

 

바인딩 체결하고 바로 풀자니..뭔가 서운한 느낌도 들고..

 

시즌 끝나기 전에 어디론가 한번 더 다녀오긴 와야할 듯 한데요..

 

어디로 가야할지..시즌 막바지에 울 헝그리보더님들 얼굴이나 보러 원정이나 가볼까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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