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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가격과 여행일정은 일본
2.풍광은 유럽
3.스타일은 작은 히말라야 걸마그
4.설질은 촘촘한 드라이파우더
5. 전체적인 여행 느낌은 몽롱함...
본인포함 4명의 스노우보더와 3명의 스키어가 다녀왔습니다
그중 2명의 스노우보더는 해외원정 초보이자 국내에서도 총 10회 이내의 보딩 경험의 이제 카빙을 연습하는 초보 였구요
아마, 영상을 보시다보면 초반 허우적 되던 보더들이 후반부에는 달라지는 모습을 보실겁니다.
이런 딥파우더 첫 경험하시는 분들중 국내 상급자보다 차라리 초보, 중급 보더들이 더빨리 적응하는 모습을 아주 많이 보게되지요.
이곳에선 카빙 기술을 모르는게 더 약이 되기도 한답니다.
요즘 라이딩 폼이 어떠고, 어떤게 진정한 라이딩이고 , 카빙이 어쩌고.. 아무것도 아닌것에 잡음이 종종 나더군요.
오프피스테! 즉, 비압설,,,우리나라를 제외하거 거의 모든 나라의 스키장은 비압설은 기본이고 그위에 정설을 하는 형태입니다.
우리나라의 스키장의 슬로프는 피스테스키장에 속하는 지극히 협소한 스키장 문화인게 사실이죠. 오프피스테에서는 카빙이고, 슬라이딩이고, 그라운드 트릭이고 따질것 없습니다 아무런 의미가 없어지는거죠..!
본인 역시 첫 스노우보딩을 일본에서 시작했기에 정설슬롭 보단 비압설 슬롭을 선호하고 더 편하게 라이딩하는 관광 보더이구요.
비압설에서는 웬만하면 밀리지 않을 자신 있네요^^ ㅋㅋ. 정설 슬롭에선 궁뎅이가 빠져서 지인들에게 쪽 많이 당하고 있답니다.ㅋㅋ
생존 라이딩 그자체입니다 ;^^
즐감상하세요! 정말 오랜 추억속에 간직할 원정이었네요 SONY RX10 + 아이쏘우 익스트림 으로 촬영했사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