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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절 끝물 느낀 가족의 소중함?

조회 수 516 추천 수 0 2014.09.09 09:56:50
야미야미 *.3.23.225
대체휴일 남아서 내일 하루 더 남았지만^^
지난 금요일 퇴근부터 집에 내려와서

오랜만에 할머니랑 엄빠랑 오빠랑 남동생이랑
흩어져 지내던 가족들이 한 공간에 모여서
먹고 뜯고 마시고 지내보니..

우리 가족들 다들 너무 소중하지만
특히나 우리 오빠랑 남동생이랑 한가족이라는게 너무 다행이에요

저 놈들(?)이랑 결혼할 일은 없겠어서요.....
!!

세상이 변했는데
이노무 아들들은 어째
손하나 까딱않고 받아서 먹기만ㅡㅡ
ㅋㅋㅋㅋㅋ

그래도 또 내일 흩어지면 보고싶을 듯
ㅋㅋㅋㅋ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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