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시즌은 어디로 다녀야 할 지 조언 좀 부톽드립니다~~

참고로 작년에는 주변의 만류에도 불구하고... 오크밸리 야심권 8만9천원짜리 사다가

12월~2월 금요일이나 토요일 열심히 다녀서 12번쯤 간거같네요.

집은 사당, 회사는 분당(금요일저녁에 갈때는 분당출발, 토요일저녁에 갈때는 사당출발)

장비는 다 갖춰있고,  운전 2.5시간쯤가서 5시간이상 보딩하고 다시 운전 2.5시간해서 돌아오는데,

갈때마다 9~3시 중간에 1층 편의점 헝그리하게 컵라면에 캔커피마시며 6시간정도 철인보딩하곤 했죠.

비용이...

일단 장비는 다 있고,

오크야심권 89000원

+(

1회왕복 자동차기름값 4만원쯤-동행하는 동생한테 1만원만 받음

+컵라면/음료수등 5천원쯤?

) x 12회정도?

= 50만원쯤?

들었네요.

시즌권 본전은 뽑은거겠죠?

올시즌도 오크야심이 제일 싸긴 할것같은데 1~2만원 올랐네요ㅡㅡ;;

게다가 작년에 동행하던 동생이 올해는 여건안된다고 혼자다니면 기름값절약안되고,

작년에 길안좋은 오크를 왕복 5시간운전하기는 빡쎄고, 이따금 140밟을때 좀 불안했는데,

올해는 어쩔까? 돈지안 미패스? 작년에도 여기분들이 차라리 돈지안 미패스로 가라고 했었죠.

올해는 좀 설렁~설렁~하게 오크야심해도 5번이상만 가는걸로?

아, 작년에는 보드탔는데, 올해는 인라인스키도 장만해서 타려고 합니다.

과연... 제가  올시즌에는 어디로...

P.S.) 전 헝그리해서 돈쓰면 죽어라다니는것같네요.

야심끊어 매주말마다 5시간이상 거의 안뺴먹고 12번정도,

헬스장 6개월끊고, 거의 매일 6개월 헬스장역사상 저같은 사람이 없었다는ㅡ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