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는 훼이크고..
보드 접은지 몇 년 되고 나니 헝글도 가물가물 하네요 ㅋㅋ
일 년에 한 번이나 두 번 정도 사이트 잘 있나 세상 사람들은 보드 잘 타고 살고들 있나 궁금해서 접속해 보는 듯 합니다.
여기 계신 분들은 시즌준비 하시느라 한창이겠네요.
시즌권도 이미 다 사두셨을테고.
저는 이제 학동역을 지나가도 하나도 두근거리지 않는 민간인이 다 되었습니다.
한참 지난 일이지만,
아직도 여기서 모든 게시판의 모든 글을 읽고 거의 모든 글에 댓글을 달고 살았던 때가 즐거웠던 기억은 없어지지 않네요.
그 때 같이 놀던 분들 중에 좋은 인연이 된 사람들은 페북 같은데서 계속 보고 지내지만
그렇지 않은 분들은 어떻게 살고 계신지 궁금하기도 합니다.
예전에 썼던 내 노란색 네임콘도 다시 보고 싶고..(아련)
살아있다 보면 언젠가 또 와서 이런 글을 쓰겠죠 ㅋㅋㅋ
모두 이번 시즌도 안전보딩 하세요.
<p.s >
오늘 아이폰 예약 하시는 분들 성공하시길. (앱등앱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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