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밤 날씨 땜에 갈까말까 계속 고민하며 헝글뒤짐뒤짐
눈팅하는중~~오늘오전카풀 글보고
급하게 문자 넣었습니다.
아침8시. 답이 없으시길래 그냥셔틀 타야겠다 하고 짐을 줄이고 있었져,
9시좀 넘어가는 시간에 연락오셨드래요..
10시 10분까지 픽업오시기로해서 룰루랄라 하는데..
9시48분..
어제 먼저 얘기하신분이 오후에만 된다고하셔서.
안된다고 죄송하답니다. ㅡㅡ
셔틀도 못타고.어벙하게 지금 덩그러니방에..
ㅜㅜ.....
먼저 얘기하신분이 지인이시란 얘기겠져.
아니면 너무약속 잘지키시는 성실한분으로
,
......
덕분에 김샜어요.
준비 다했는데 감사합니다 ㅡ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