으어!!!!!!!!!!!!!!!!!!!!!!!!!!!!!!

우리 회사에도!!!

드디어!!!!!!!!드디어!!!!!!!!!!!!!!!!!!!

엘프가!!엘프가!!!!!!!!!!!!!!!!!!!!들어왔어요!!!!!!!!!!!!!!!

우엉.......어떻게 보면  평민..? 이지만....

우리회사 오크들 옆에 있으니......엘프..........

점심시간에 같이 밥먹고 있는데...

오크대장: 엘프 몇살이라고 했지..?????????

엘프: 88 이요

오크대장: 엄허 우리 우럭이랑 동갑이네..!! 친하게 지내면 되겠다~!

우럭:  생일이 언제에요..??????????????????

엘프: 10월이요....

우럭: 엄허.? 나 4월인데.........

엘프: 아네..........

--------------------미국은......같은해라고해도...달로...따져요....

나원참....웃겨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러고 있는데 엘프가 물을 마시고 싶었는지  저한테

엘프: 저기 물이 어디에 있어요..????

부가티: 아 정수기는 여긴 없고요  저기 냉장고에 물있구요  아니면  휴게실에 정수기 있어요 

엘프:아네....

그러는데 우럭 왈

우럭:  엄허 부가티씨  저런 매너 한번도 못본거 같어 나한테는 맨날 한숨쉬고 눈조차 안맞추고 그러시더니 얼굴이쁘다고

완전 친절한것바.~~~

이러는데....오크들도 갑자기 동조?를 하면서 그래 부가티씨 우리한테도 잘해줘~!!! 이러길래....

들릴랑 말랑 하면서 한마디했어요.................

부가티: 거울들 안보나..........

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오크들이 들었는지 말았는지 몰라 몰라!!!! 남자는 깡!!! 

(확실히 엘프는 제가한말 들었어요.....고개를 떨구더라구요...큭큭거린거지 뭐...)

ㅈ ㅓ 행...아 나 유부남이지...그래도 오랜만에 사람이 들어와서....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