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XXX아 후기입니다.

이런 저런 이유로 욕 많이 먹고 있는 샵이죠. 아래 존칭 간소화 합니다.

이월 보드복 폭탄세일 한다길래 사이트에서 서치

마침 작년에 살까 하다가 안주인님 불허로 구매 못한 자켓 발견(0). 사이즈도 있음

본인 주문 후 사이즈 품절 뜸.  혹시나 해서 확인전화 함. 상황 설명하니 실물 찾아본다 함.

잠시 후 전화 옴. 없다고 함. 한참동안 통화 후 다른컬러로 교체(1).

집에서 포샵질로 가지고 있던 바지와 매칭했는데 영 별로임. 다시 전화해서 또 다른컬러로 교체(2).

택배도착하니 (1)번이 왔음. 전화해서 (2)로 바꿨으니 확인해서 다시 보내달라 함.

잠시 후 전화와서 (2)도 없다함.

허탈해 하는데 직원왈 근데 창고에서 물건 넘어온거에 처음 주문한(0)번이 하나 들어왔다함.

그걸로 바로 배송해 준다 함.

결론 목표달성 ㅡㅡV

말도 많고 탈도 많은 샵인데 규모에 비해 직원이 부족한건지 본점 분점 창고 에 재고가 정확히 몇개가 있는지 파악이 잘 안되는듯...

직원 많은 샵에 전화하실땐 꼭 최초 통화자 이름과 직위를 알아두세요. 전화할때마다 똑같은 상황 설명을 계속 했네요.

여튼 삐걱 거리긴 했지만 최초 원하던 자켓을 손에 넣었습니다. 그간의 고생은 한방에 해소.

양말도 하나 넣어주네요. 보드탈때 신지는 않겠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