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크밸리 중급에서 어설프게 턴을하며 내려오던중...
똥색 자켓을입은넘이 제 데크를 톡 치더니 혼자 5-6미터앞에 굴러넘어지더군요. . . 경사때문에. . .
저는 그냥 그상태에서 멈춰섰구요
그리고나서 날 보며 죄송합니다 한마디하길래. . .
여유있게 손을 한번흔들어주고 끝냈습니다.
그리고 몇번더 타다가 데크를 락카에넣으려는데 바인딩 윗쪽. .
데크둥근부분쪽에 약 5센티정도로
강철엣지가 45도정도 접혀있었고 벌어진틈이 약 1센티정도
되는거같네요. .
리조트샾에맡기니 에폭시 2만원은 주셔야되고
이렇게 심한건 거의본적없다면서 나보고 몸은괜찮냐고 물어보심. .
데크수술이 제대로 될지도 장담 못한다는 말을 듣고 나왔네요. . .
이제부터 작은충격이라도 있으면 바로 불러잡아놓고 데크확인먼저
해야겠네요.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