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켁세라라고 합니다^^

펀 클리닉 끝난지 2시간 지났네요~ 제가 첫후기라니 기분 좋쑵니다! ㅋㅋ

너비스턴으로 조배정을 먼저 했는데요.

이번 클리닉을 대비해서 너비스턴 집중 연습을 했었습니다 ㅡㅡ+

아~떨려떨려~ 이러면서 다른분들 하는거 보면서 기다리는데

하필 끝쪽이라.. 왜이리 그 시간이 오래느껴지는지 ㅠㅠ

어찌어찌 마무리했더니 운좋게! 운명처럼!(꼭 같이 하고 싶었습니다!! 진심이에요!) 

은영쌤님과 한조가 됐네요~~^^ 유후~

그리고 몽블랑 정상에서 대망의 클리닉 시작과 함께....

멘붕 ㅜㅜㅜㅜㅜ

아... 보드 처음배우는 느낌;;

내가 알고 있던 모든것과 다른..

기본 포지션 잡는 것부터  하중을 주는 방법도.. 멘붕.. 

언웨이티드도 처음해보는데. 따라해보라고 하셔서 또 멘붕...

밸리인데! 급사인데! ㅠㅠ\

붓아웃때문에 급하게 전날 바꾼 바인딩 각을 바꿨는데.. 저를 블랙홀 속으로 빠져들게 하더군요;;

2시간 클리닉 후에 점심 맛있게 먹고~오후에는 심기일전 해보자! 했지만..

다시 1년차로 돌아가야 겠어요.ㅎㅎ 되는게 없었던 듯ㅠㅠ;

새로운 각오로 일단 부츠부터 질러야 할듯해요 ㅎㅎ

기승전지름!

머리는 복잡, 몸은 더 복잡했지만. 포인트로 집어주신 부분들은 머리속에 잘 새겨두고

매일 연습할게요 ㅠㅠ 은영쌤님 정말 고생많으셨어요ㅠㅠ

같은 조로 함께하신분들도 고생하셨어요~ 서로 얘기도 많이 못했네요~아쉬워요^^

저는 지산베이스라 경기도 베이스이신분 쪽지주세요~

커피들고 원포받으러 가겠습니다~흐흐!

덧. 후일 은영쌤과 도모해보기로 했던 2차는 어떻게 준비해야 할까요?ㅋㅋ

일단 같은조였던 분들 손!해봅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