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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마지막으로 남은 여차가 3.5 개가 있습니다.(저희는 반차도 가능)
뭐, 제작년 까지는 남은 연차를 돈으로 줬는데 작년부터는 연차 남겨 봐야 돈으로 안줍니다.
그래서 회사에서도 연차 아깝게 남기지 말고 다 쓰라고 하네요..ㅎ
그래서 남은 연차 3.5개 중 2개를 24일과 26일에 써 버렸습니다.
예전 같았으면 주변 분위기좀 살피고 그런다음 썼을 것인데, 시즌중 인데다 남들 여름 휴가 일주일씩 갈때
전 이틀만 다녀 오고 여 직원들 명절 앞뒤로 붙여 쓸때 꼬박꼬박 출근 했으니
이번 만큼은 뒤도 안보고 바로 연차 쓰고 강력?하게 내고 방금 결제 떨어졌습니다..ㅎ
그래서 오늘까지 일하고 내일! 부터 주말까지 쭈욱~ 쉽니다~ ㅎㅎ
게다가 30날이 종무식에다 12월 31일,1월2일 회사 전직원 강제 연차로 인해 31일 부터 4일 까지 쭉~ 쉽니다..
전부 스키장에서 살아야 겠습니다~ 외로운 솔로 가 연말에 어딜 가겠습니까~ ㅠㅠ
원래 크리스마스는 스키장에서, 연말송년회는 스키장 에서 아니겠습니까~ ㅎ
그럼 스키장에서 만나요~ ㅎ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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