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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년간 잘 타던 이온을 뒤로하고, 이월 13/14 비셔스를 들였거든요.
네번째 출격만에, 이너쪽 끈 고정하는 부분이랑 아우터 레이싱 잡아주는게 전문용어로 빠가가 났어요.
아, 디럭스 내구성이 약한가... 아니 내가 개판으로 타는건가...? 고민 고민 하다가,
수입원인 GMP COMPANY 와 전화 통화 후 택배로 부츠를 보냈죠.
어제 도착하고 오늘 전화가 왔는데...
택배비까지 싹 다 무상으로 수리해서 보내준다고 하네요...
저는 당연히 사용자의 부주의 또는 니가 보드를 막타서 그러니 부품값 내놔~ 할 줄 알았는데...
반송택배비 여쭤보니 보내는건 제가 냈으니, 반송하는건 부담해주신다고...
기분 좋게 AS 받았네요.
암튼 디럭스 비셔스 라이딩용으로는 힐쪽을 너무 잘 잡아줘서 좋은 것 같아요.
AS 도 깔끔하게 해주고... 고마운 마음에 추천 한방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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