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스케이트 하면 무릎이 너무 아프고 내릴때 자꾸 넘아 지면서 같이 타시는 분들을 덥쳐서 대부분 보드를 들고 탑니다.
그 전에도 느꼇었는데.. 오늘도 그렇더군요..
솔직히 스케이트 하시는분들의 보드를 밟거나 치지 않기가 너무 어렵습니다. 리프트 기다릴때 다닥다닥 붙어 있는데.. 바닥에 있는 보드를 피하는게 거의 불가능 합니다. 오늘도 앞에분 보드를 밟았습니다.. 눈으로 위아래 훓어 보면서 기분 나빠 하시더군요.. 저도 제 데크를 아끼니 그분의 심정이 충분히 이해가 가지만..
우리나라 스키장 환경에서 정말 어렵습니다..
제발 보드 아끼시는 분들 남이 밟는것도 싫으시면 들고 리프트 기달리면 좋을거 같습니다.